지난 3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효고현 아코시의 명물 해변공원 관람차가 바람에 이렇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대관람차의 곤돌라 2대가 강풍에 저절로 돌아가는 영상을 올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코시의 순간 최대풍속은 24.8m/s로 효고현을 포함한 서일본 전역에 강풍이 몰아쳤다.
인터넷상에는 해변공원 대관람차에 대한 우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아코 해변의 관람차, 위험해보인다"라고 밝혔으며, 또다른 누리꾼도 "절대 강풍 부는 날 대관람차를 타선 안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