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조세호, 자기 부모님 결혼식에도 안 갔답니다'라는 식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으며, 조세호는 '프로불참러', '행사이탈자' 등의 별명을 얻게 됐다.
이번 패러디는 작년 6월 12일 MBC '세바퀴'에서 방송된 아주 짧은 부분이 재생산되면서 번졌다.
이런 패러디 열풍에 일반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동참하고 있다.
빅뱅의 멤버 태양은 3일 조세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형 저희 일본 팬 미팅 때 왜 안 오셨어요?"라고 남겼고, 유세윤도 3일 열린 JTBC '비정상회담'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그런데 오늘 조세호는 안 왔나요? 분명히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 있다고 말했는데…"라며 패러디 열풍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