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영국 옥시 본사 방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김덕종 씨(왼쪽)와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영국 레킷번키저 본사 항의방문을 앞두고 4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어린이 사망자 김승준 군 아빠인 김덕종 씨와 최예용 소장은 오는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옥시 본사 총회에 항의서한을 전달 후 '세퓨' 원료물질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공급한 덴마크 케톡스사도 방문해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과 덴마크 검찰에 각각 레킷벤키저와 테스코, 케톡스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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