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국가책임일꾼들, 당 대회 참석자 격려

북한의 당과 국가, 군대 책임일꾼들이 3일 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해 참가자들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최태복 당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양형섭 상임위부원장, 곽범기·오수용· 김평해· 김영철 당 비서 등이 참가자 숙소를 찾았다.

이들은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당의 사상과 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노동당 7차 대회 참가자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훈장보존실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의 혁명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이용한 사적승용차와 전동차, 배, 열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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