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최근 열린 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대전 자동차 종합 유통복합센터 건립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서구 월평동에 있는 '월평자동차 제1전시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대전자동차유통단지협동조합'이 작년 10월에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의 복합시설용지(3만319.3㎡)를 매입 계약한 뒤에 이 사업이 시작됐다.
'대전 자동차 종합유통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65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하1층, 지상5층의 3개동 규모의 시설로 건축할 계획이며, 100개정도의 자동차매매사무소와 자동차부품 도․소매 및 제반 편의·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