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미혹시키다, 그리스 산토리니

핵심 관광지 패키지와 산토리니 자유여행 2일을 한번에

그리스 산토리니.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경제적인 사정으로 늘 가십거리에 오르내리는 그리스이지만 우리에게는 늘 이상향의 섬나라로 그려지는 그리스. 발칸반도의 남단에 있는 이 공화국은 그리스 신화 유적지와 반도 주변에 분포되어 있는 도서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지중해의 영향으로 관광지로서는 최고인 나라다.

최근에는 드라마의 영향으로 관심이 다시 집중되면서 그리스를 찾는 여행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거리감 때문에 쉽게 찾기 힘든 나라가 됐다. 덕분에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 불모지가 많아 더 신비로운 곳이기도 하다.


특히 산토리니 섬은 절벽 위에 자리잡은 흰색과 파란색의 건물이 지중해의 산뜻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많은 여행자들의 가슴을 미혹시키고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여행자들의 가슴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산토리니에서 실컷 보고 다닐 수 있도록 이틀의 자유시간을 담은 그리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중해의 꽃이라 불리는 산토리니의 이아마을과 피라마을을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며, 지중해를 여유롭게 눈에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선셋크루즈를 이용해 지중해에서 귀족 같은 풍류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할 만 코스다. 테닝이나 바다 수영을 위해서는 카마리 비치 해변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까지는 블루스타 페리를 타고 크루징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어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전망이다. 페리는 파도에 따라 흔들리는 쾌속선의 멀미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이동수단이다. 페리 1층에는 카페와 패스트푸드 점 등이 완비되어 있어 선내 식사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테네 시내 관광과 수니온곳, 고린도, 테르모필레 등 그리스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핵심관광지를 모두 일주하는 '산토리니 2박 자유일정+그리스 일주 9일' 상품은 169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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