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역도 75㎏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김국향 선수는 추켜올리기(추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끌어올리기(인상)에서 2위를 함으로써 종합 1등으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량춘화 선수는 여자역기 48㎏급 경기 추켜올리기(추상)에서 1위를, 종합 2등으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과 베트남, 태국 등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남·녀선수 26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