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각급 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한 이번 공동구매 사업은 학교의 예산절감 및 행정업무 경감,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컴퓨터·사무용지 등 공동구매 품목을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시행하고, 공동구매 추진시기도 3월로 앞당겨 학교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예산절감액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3.9%(2억 3천 6백만원) 늘었다.
품목별로는 개인용 컴퓨터 및 모니터는 1억 3천 7백만원(절감율 28%), 노트북은 5천 5백만원(절감율 35%), 재생토너는 1천 5백만원(절감율 49%)의 예산을 각각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