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미 친숙하며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와 프랑스 와인도 많지만 현지에서 직접 맛보는 것은 비할 바가 아니다.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에서 최고의 와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나라로 지역별로 생산되는 와인의 품종과 등급도 다양하다.
깔끔하고 달콤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이트 와인은 부르고뉴 북부의 샤블리에서 맛봐야 그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짙은 레드와인으로도 유명한 부르고뉴 남부의 꼬뜨 드 본느, 장비및으로 물든 로제 샴페인의 도시 랭스까지.
부르고뉴 르와르 샴페인 세 지역을 둘러보는 삼색 여행을 링켄리브(www.linkandleave.com)에서 준비했다. 김성중 와인 마스터가 동행해 더욱 전문적인 와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패셔니스트라면 '스타일 이탈리아'에 참여해 보자. 6월12일에 출발하는 상품에는 전명진 사진작가와 함께 여행할 수도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패션페어인 피티 워모를 직접 눈 앞에서 경험해보는 특별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동행한 전명진 사진작가의 조언으로 패션에 대한 감각도 한 층 넓어지고, 멋진 스트릿 사진을 담는 기술까지 얻어가는 알찬 여행이다.
피렌체에서의 피티 워모는 이틀간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친퀘테레와 밀라노에서는 여유로운 관광을 하게 된다.
교황의 대관식 때 사용된 달콤한 디저트 와인인 사케트라를 시음과 함께 포트럭 파티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먹방 여행은 밀라노와 피렌체의 최고 맛집에서도 이어져 눈과 입이 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