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금 연휴 기간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은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입장은 당일 각종 체험·산책·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에 한해 운영된다.
숙박 시설(객실)과 야영장 이용고객은 입장료 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사용료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 여행 주간인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월 추천 휴양림'인 국립 방장산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과 함께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까운 휴양림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