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상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전면 재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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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3-4등급 피해자 의료 기록 분석 결과 발표 및 진상 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대표는 ”3~4등급 피해자 47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폐섬유화 이외에 다른 호흡기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 질환 범위를 제약하지 않고 전면적인 재조사가 진행돼야 하고 특히 3~4등급에 대한 피해 조사는 반드시 다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은 "3~4등급 피해자는 경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모두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남편과 부인, 동생,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라며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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