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 해 미국 일본, 인도 및 기타 신흥시장에서 태양광 사업에 착수해, 향후 5년간 총 1GW의 태양광 사업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화큐셀은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개발부터 설계, 구매, 시공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천억원에 이르는 수출 효과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동반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과 음성에 대규모의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공장을 준공함으로써, 국내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달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태양광 모듈을 후원하는 등 국내에서 태양광 시장의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