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계곡을 타고 흘러 형성된 피오르와 눈이 없어도 하얀 자작나무 숲, 빙하가 연출해 내는 멋진 광경이 모두 모여있는 노르웨이는 그래서 크게 불편함 없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특히 노르웨이의 3대 트레킹 코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평소 산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곳에 가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위대하고 장엄한 풍경이 펼쳐진다.
쉐락 고원의 협만에 위치한 프레케스톨렌은 604m에 이르는 바위 절벽이 인상적이다. 절벽 꼭대기에는 25㎡나 되는 사각의 평면 암반이 형성되어 있다. 이 암반 위에서 파노라마로 내려다 보이는 뤼세피오르는 신비롭기 그지 없다.
10km에 이르는 길을 따라 위치한 다섯 개의 폭포를 품고 있어 '폭포의 협곡'이라 불리는 오다의 계곡은 폭포사파리로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다.
링켄리브(linkandleave.com)에서는 이 모든 트레킹을 섭렵하면서 피오르 코티지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지 트레킹 그룹과 함께 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피오르 마을 울비크와 사이다 농장 런치 및 방문 투어 등의 관광도 포함된 일정이라 더 매력적이다.
뤼세피오르와 하르당에르피오르 등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지구의 장엄한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