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 616억원, 200% 증가

손해율 개선 사업비 절감 효과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도 856억원으로 146.1%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1조4천688억원으로 6.9%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3월 영업이익은 319억원,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메리츠화재는 "손해율이 개선됐고 비용관리를 통한 사업비 절감으로 효율성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메리츠화재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84.3%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포인트 하락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8%로 지난해 동기보다 5.1%포인트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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