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년간 스마트카·스마트홈·로보틱스 투자 집중"

네이버는 향후 5년 간 스마트카와 스마트홈, 로보틱스 등 신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에 나선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긴 호흡을 가지고 네이버랩스에서 개발 중인 머신러닝 기술을 지식인, 음성검색 등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쇼핑(톡톡)과 (모바일 메신저) 라인 등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내비. 지도, 음악 등을 제공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5년 간 스마트카, 스마트홈, 로보틱스, AI 등에 투자해 실생활과 하드웨어 융합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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