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번 3회차 자사주 매입을 통해 보통주 130만주, 우선주 32만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 총 11.3조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과 소각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4월 현재 2회차까지 완료했다.
1, 2회차를 합해 총 규모는 약 7.4조원이며, 보통주 433만주, 우선주 177만주를 매입해 소각했다.
삼성전자는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4분기 초에 11.3조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과 소각 프로그램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