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1편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15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7시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 복편(KE736)은 19시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21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달 29일 기간 중 홈페이지(kr.koreanair.com)나 모바일을 통해 한국 출발 오키나와행 항공권(무상항공권 포함)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과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참여한 고객들 중 총 188명에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아웃백 식사권, 승무원 테디베어 인형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역 홈페이지 회원 중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 시 정답을 맞혔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일반석 항공권, CGV 영화예매권, 도미노피자 및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된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역이다. 겨울에도 평균 17도의 온화한 날씨로 매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코스모 스위트 및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을 주력 기종으로 투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1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확인 및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