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이 이 기간 동안 이동한 거리는 도시간 직선거리만 합해도 21,000km 이상으로 실제 비행거리는 약 4만km인 지구 한 바퀴의 절반을 넘는 거리다.
구 회장은 이 기간 동안 일본과 독일 등 기술 선진기업들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했다고 LS는 소개했다.
또 중동 최대 내수시장으로 불리는 이란에서 에너지-인프라 분야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그룹측은 덧붙였다.
한편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약 1억불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수주했고 덴마크에서는 5500만불 규모의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수주했으며, LS산전은 113억엔 규모의 일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LS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