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한' 선·후배?…금은방 털이 '3인조' 구속

대전 유성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A(26) 씨 등 2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둔기로 깨고 들어가 반지와 팔찌 등 3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금은방을 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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