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모레 국무회의 때 결정을 해야 되는데, 그건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공직자들에 대해 골프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얼마든지 칠 수 있는데 해외로 전부 가니까 내수만 위축되는 결과를 갖고 오지 않느냐"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은 자유롭게 공직사회에서도 해 주면 좋겠다.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이렇게 느끼게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