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밤나무나 섬피나무, 우산고로쇠, 마가목 등의 원시림으로 우거져 잔잔한 트래킹 코스로도 제격이다.
제 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할 만큼 섬백리향, 섬마나리 등 멸종위기에 처한 휘귀 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숲 해설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숲에 대한 지식도 챙길 수 있어 알차고 즐거운 여행 코스가 된다.
겨울에는 추워서 가기 힘들고 여름에는 풍랑으로, 가을에는 태풍으로 결항이 잦은 울릉도는 바다 날씨가 최적인 5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울릉도 3일 상품은 서울/경기 왕복셔틀버스와 조식 1회, 현지 백반식 3회 및 오징어 내장탕 1회 그리고 버스관광 A+B코스를 포함해 31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