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힐링하러 가족과 떠나자

웹투어와 함께 울릉도로 힐링 여행 떠나자

울릉도 거북바위 일몰. (사진=웹투어 제공)
우리나라 동쪽 끝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멋진 일몰이 있는 곳, 울릉도. 붉게 물드는 저녁 노을 속 울릉도는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루면서도, 오지 않는 누군가를 향하는 등대처럼 슬픔이 서려있기도 하다.

울릉도 삼선암. (사진=웹투어 제공)
성인봉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로 나있는데, 이 중 나리분지에서 성인봉 기슭에 이르는 숲길이 가장 수월하다.


너도밤나무나 섬피나무, 우산고로쇠, 마가목 등의 원시림으로 우거져 잔잔한 트래킹 코스로도 제격이다.

제 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할 만큼 섬백리향, 섬마나리 등 멸종위기에 처한 휘귀 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숲 해설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숲에 대한 지식도 챙길 수 있어 알차고 즐거운 여행 코스가 된다.

울릉도 코끼리 바위 위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기존 울릉도를 탐방하는 상품과는 다르게 나리분지의 원시림을 탐방하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일몰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울릉도 여행은 웹투어(www.webtour.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추워서 가기 힘들고 여름에는 풍랑으로, 가을에는 태풍으로 결항이 잦은 울릉도는 바다 날씨가 최적인 5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울릉도 3일 상품은 서울/경기 왕복셔틀버스와 조식 1회, 현지 백반식 3회 및 오징어 내장탕 1회 그리고 버스관광 A+B코스를 포함해 31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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