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행복주택은 대체 누구의 행복인가요?

늘 '해당 없는' 삶에 관하여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신청 기간이 끝났습니다.


"취준생, 대학원생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며 가열찬 홍보를 벌인 행복주택.

입지 조건도 좋아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사각지대는 여전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났거나, 학부를 해당 지역에서 나오지 않은 타지 출신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4대보험이 없는 프리랜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 접근성 문제도 있었습니다.

언제쯤이면 청년들이 온전히 청년 정책에 '해당되는' 그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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