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유영, 아이스쇼 수 놓는다

유영 선수 (사진=유영 선수 측 제공)
피겨 유망주 유영(12)이 아이스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올댓스포츠는 25일 "6월 4일부터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올댓스케이트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한국 여자 피겨 간판 스타인 박소연(19)을 비롯해 임은수(13)와 유영(12)이 나온다. 특히 유영은 2016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의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넘어 피겨 기대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선수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의 참석도 눈에 띈다.

2016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와그너(25·미국)와 '의병장의 후손'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2014 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데스 텐(23·카자흐스탄)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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