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반쯤 여수시 신기동 신기방파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낚시꾼의 신고가 접수돼 여수해양경비안전서가 현재까지 승용차 운전자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차량 소유주가 44살 여성 A 씨인 것으로 확인했으나, A 씨의 남편 46살 B 씨가 운전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해역을 찾았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추락한 차량을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하고 주변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