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5번째로 황사현상 관측

북한지역에서 올들어 5번째 황사가 관측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중앙기상예보대 최경식 실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관측된 황사현상은 지속기간이 3일정도로 지금까지 관측된 것보다 오래고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러한 현상은 "황사발원지로부터 북한으로 이동해 오는 저기압의 활동이 자주 나타나면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북한에서 황사현상은 대체로 5월까지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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