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일 있었어요?"라며 무심하게 뒤돌아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이 언니가 화 풀어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가인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으로 시크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가인이 SNS에 사진을 올린 이유는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위로하는 일종의 팬 서비스였다.
가인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멋있다. 아무 일 없었죠" "멋있어^^내가 8년 동안 좋아했던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언니 최고! 역시 걸 크러쉬" "언니 힘내요. 항상 우리가 응원할게요"라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20일 한 매체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주지훈 가인 사생활 사진이라는 게시물에 대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지훈, 가인 양측은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