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고지용을 만나 3년의 화려한 연예계 생활 뒤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낸 16년간의 근황을 듣는다.
3년이라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폼생폼사' '커플' '로드파이터' '예감' '기사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젝스키스 멤버들은 무대에서 선보일 곡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활동시절 영상을 보며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공연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하나마나' 행사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한국 민속촌을 찾았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마나 행사 장소가 공개된다.
16년 만에 재결합 무대에 나선 젝스키스의 모습이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