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중국 프로야 화장품과 이달 초 모델 계약을 맺고 이미 촬영을 마쳤다.
이 브랜드의 여성 모델은 배우 장쯔이(章子怡)로 송중기는 장쯔이 등과 이 화장품 브랜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중국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화일보는 "송중기가 프로야 화장품의 CF 모델로 나서며 받은 개런티는 2년 기준 4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 동안 중국 내 한류를 주도하던 이민호와 김수현의 몸값을 뛰어넘는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한류 스타들은 1년 단위 계약이 잦았다. 군복무를 마치지 않아 향후 활동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송중기의 경우 이미 군복무까지 마치고 지속적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업계에서는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