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가장 중요한 여행 '이탈리아·크로아티아 허니문'

낭만이 가득한 베네치아와 로비니에서 보내는 꿈같은 시간

크로아티아의 로비니는 이스트라반도의 숨은 진주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 중 하나인 허니문은 휴식과 관광이 적절히 어우러져야 한다. 지친 결혼 준비의 시간을 털어 내기 위해 쉬어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결혼 생활을 다짐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는 이탈리아 최고의 로맨틱 도시 베네치아(베니스)와 크로아티아의 숨은 진주 로비니를 함께 여행하는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 유일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자유롭게 돌아보자.(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일정 첫 날은 세계 유일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 미로와 같은 골목을 여행해 보자. 베네치아의 유명한 카 도로, 리알토 다리,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종루,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교회 등을 둘러본 후 리딩 호텔 멤버이자 베네치아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럭셔리 호텔 루나 발리오니에서 로맨틱한 허니문을 시작한다.

베네치아 최고급 호텔 루나 발리오니에서 허니문 첫날을 맞이한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둘째날 여유롭게 베네치아의 라구나 섬과 크리스탈과 유리 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 고급 레이스와 알록달록 건물들로 유명한 부라노 섬,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 섬을 자유롭게 여행한다.

크로아티아 로비니에서도 초특급 호텔 숙박은 계속된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셋째날 베네치아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루나 호텔 프라이빗 선착장에서 워터택시를 이용해 기차역에 도착하면 열차를 타고 아드리아 해 연안의 항구 도시이자 국경 도시인 트리에스테로 향한다. 도착 후 관광을 즐기다가 프라이빗 전용 차량을 이용해 로비니의 초특급 호텔인 몬테 물리니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넷째날 크로아티아의 숨은 진주 로비니 관광을 시작한다. 구시가지의 발비아치, 성 유페미아 교회, 바타나 박물관, 티타 광장, 예술가 거리 그리시아 등을 돌아보거나 가까운 주변 도시인 포레츠 데이 투어를 추천한다.

모토분은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다섯 째날 로비니 몬테 물리니 호텔에서부터 수도인 자그레브 호텔까지 전용차량을 타고 편하게 이동한다. 가는 도중 인기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모토분'에 들러 자유롭게 여행해도 좋다.

모토분은 하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신비로운 모습을 한 크로아티아의 중세 마을로 마을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미르강 주변의 전망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가 어려워 선뜻 여행하기는 쉽지 않은 도시지만 스마트 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그레브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전통 있는 에스플라나데 호텔에서 머물게 된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하면 성마르코 성당, 우스피냐차 케이블카, 도라츠 시장, 반 옐라치치 광장, 스톤게이트,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 국립극장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호텔 역시 가장 럭셔리하고 전통 있는 호텔인 에스플라나데에 머물게 돼 최고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일정의 공항, 호텔 픽업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로비니의 몬테 물리니에서는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의 풍경을 객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엔스타일투어 관계자는 "이번 허니문은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핵심 도시를 여행하며 그 지역 최고급 호텔 숙박이 포함되어 있는 그야말로 럭셔리 신혼여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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