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전망이 아름다운 레스토랑 BEST 3

하와이 섬 곳곳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줄 레스토랑 추천

더욱 로맨틱한 하와이 허니문을 만들어 줄 레스토랑 세 곳을 소개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를 찾은 신혼부부들은 해야 할 일이 많다. 결혼을 축하해 준 지인들 선물도 구입해야 하고, 스카이 다이빙이나 무동력 비행기, 스노클링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도 놓칠 수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로맨틱하게 즐기는 일이다.

53 바이 더 씨의 계단은 자주 웨딩 촬영이 이뤄질 만큼 아름답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해 로맨틱 디너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오아후와 마우이 그리고 빅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레스토랑 각각 한 곳씩 소개한다.

53 바이 더 씨는 창가 쪽에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2인석이 마련돼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오아후에선 53 바이 더 씨(53 By the Sea)를 추천한다. 1층은 고급 레스토랑, 2층은 프라이빗 웨딩홀을 겸비하고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테이블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알라모아나 오션뷰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이곳에선 와이키키는 물론이고 다이아몬드 헤드까지도 볼 수 있다. 런치는 11시~14시, 디너는 17시~22시에 제공된다. 전 메뉴 식전빵이 포함돼 있고, 해산물 스파게티나 스테이크, 샐러드 등 모든 메뉴가 푸짐하고 맛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우이 파이아 지역에 위치한 마마스 피쉬 하우스 레스토랑은 모래사장 위에 지어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마우이에선 마마스 피쉬 하우스(Mama's fish house)를 꼽을 수 있다. 젊은 가족이 1950년대 남태평양을 건너 항해하다가 하와이의 '알로하 정신'에 매료되어 1963년에 오픈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미 유명한 이곳은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인과 사진이 입구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해변을 끼고 위치해있는 덕에 늘 사람들로 붐빈다. 매일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도토루 마우카 메도우스 커피 팜은 사방이 고요해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빅아일랜드는 커피로 유명한 코나 지역의 도토루 마우카 메도우스 커피 팜이 있다. 도토루 커피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농장으로 단순히 커피 농장 뿐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이용 시간은 9시~16시까지로 셀프 투어가 가능하다. 또한, 가든에서 인피니티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피 시음도 가능하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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