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노트북 '페이퍼그램 동영상' SNS서 인기몰이중

페이퍼 아트 응모작만 100건 넘어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15'를 종이로 똑같이 만든 '페이퍼그램'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공개한 페이퍼 그램 동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수 350만 뷰를 돌파했다고 LG가 21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00만뷰가 나왔고 페이스북에서는 150만 뷰를 넘으며 SNS에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LG측은 소개했다.

페이퍼 그램은 외부 단자부터 내부의 반도체 칩셋까지 그램 15와 똑같이 종이로 만들었는데도 무게는 980g의 실제 제품과 비슷하다.


LG전자는 그램 15의 무게가 종이와 접착제만으로 제작된 페이퍼 그램 만큼 가볍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도 인기여서 페이퍼 아트 전문가도 페이퍼 그램을 만드는데 100시간 이상이 걸린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이벤트에 접수된 응모작만 100건이 넘는다고 LG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응모작들 가운데 창의성과 완성도,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이달 29일에 우수작을 발표한다.

LG전자는 우수작을 선정해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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