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비서는 축전에서 "나는 쿠바공산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당신이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로 다시 선거된 것과 관련해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두 당,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당의 강화발전과 쿠바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다.
라울 카스트로 제1서기는 지난 19일 형인 피델 카스트로와 1천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서기로 다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