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신발 '제옥스', 명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이태리 NO.1 슈즈 브랜드 '제옥스'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가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는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제옥스(GEOX)'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옥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매장을 그대로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3D 입체적 통기성이 돋보이는 '네뷸라(NEBULA)', 통기성 및 유연성을 극대화한 '센스(XENSE)', 투습, 방수 기능이 뛰어난 '엠피비옥스(AMPHIBIOX)' 등 광고 영상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옥스는 '숨쉬는 신발'이라고 불리며 각종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통기성과 방수기능 등을 갖춰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성 컴포트 슈즈의 대표 브랜드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65개국에 1천2백여개 매장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금강제화 자회사인 갈라인터내셔널과 국내 독점 계약을 맺었다.

제옥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룰렛만 돌리면 신발 증정권, 제옥스 상품권(5만원권, 10만원권), 슈케어 등 경품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중국어, 일본어 등이 가능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이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옥스 관계자는 "최근 신발의 기능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제옥스의 다양한 기능과 제품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유통 채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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