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총선 참패로 혼란에 빠진 새누리당의 향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 변호사는 "새누리당이 정치적 참패를 당했는데, (지도부의 책임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 책임론을 폈다.
그런데 전 변호사는 "이러다 '썰전'이 위험해지면 어떡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시민은 "우리끼리 팟캐스트로 이동하자"고 제안했다.
MC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는 출연료 없는 팟캐스트는 안 하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지진과 세월호 참사 2주기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