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우표에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지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해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한 총 31인의 과학기술인 가운데 '장영실(기계기술), 허준(의학), 이태규(이론화학)' 3인이 두 번째 묶음으로 소개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