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교생으로 근무 중인 마가렛 드 바라이쿠아(30)가 네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기혼인 바라이쿠아는 지난 주 오후 올해 16살인 남학생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적발됐다.
이 지역의 경찰인 저스틴 리스레이는 "새크라멘토의 한 학교에 수상한 차 한대가 주차되어있다는 제보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창문에 김이서린 차 안에 두 사람이 타고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두 사람은 옷을 반쯤 걸치고 있는 상태였으며 성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며 "당시 여교사의 두 살 난 아들이 안전벨트가 채워진 채 뒷좌석에 앉아있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nocutworl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