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식 잔혹사 '적정 축의금은 얼마?'

어김없이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같은 기념일 말고도,
물밀 듯이 들어오는 청첩장은 뼈 빠지게 일하고 받은 월급통장을 무색하게 합니다.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잘 모르는 직장 동료 결혼이지만 3만 원을 내기엔 용기가 필요하고,
고등학교 때만 친했던 친구에게 10만 원은 너무 많은 것 같고.

축의금 낼 걱정, 입고갈 옷 걱정.

여러분에게도 5월은 잔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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