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 일자리, 청년, 보육, 교육, 안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합리와 불공정,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한 사회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잘못된 법규와 제도는 없는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