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철도상품 배급사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과 스위스 철도청, 스위스 정부 관광청이 공동으로 '그랜드 트레인 투어' 기차 여행을 따라 도시 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스탬프 북을 제작해 스위스 트래블 패스 구매자들에게 배포를 시작했기 때문.
지난해부터 선보였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는 다채로운 관광열차 루트의 하이라이트를 선별해 풍경이 아름다운 기차 길을 따라 주요 도시인 취리히, 샤프하우젠, 생 갈렌,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생모리츠, 루가노 등을 8일동안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식 추천 여정이다.
셔츠 주머니 안에 들어갈 아담한 사이즈의 스탬프 북 안에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각 여행 구간 이동 정보, 도시 정보와 사진, 가까운 추천 여행지는 물론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와 운영 시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유럽 전문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