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효과 톡톡…'1박 2일', 코너별 시청률 1위

(사진=KBS 제공)
'1박 2일'이 배우 한효주 덕을 톡톡히 봤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5%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1박 2일'은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한효주와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제작진의 '퇴근 복불복' 제안은 멤버들의 심장을 졸이게 했고, 이를 온 몸으로 거부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특히 조기 퇴근 위기에 몰린 데프콘은 '1박 2일' 사상 최초 두 차례 입수를 완수하는 투혼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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