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의회는 서신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한 이들과 함께 아파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긴급구조에 나서는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삶의 시련 속에서 항상 큰 위로로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교회협의회는 적절한 시기에 홍콩, 대만 등 동북아시아 각국 교회협의회와 소속 교단들과 함께 쿠마모토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모금 캠페인을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동북아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교회포럼'에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