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시빌워'…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1위 등극

오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16일 오후 3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1위에 등극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위대한 서막이자,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 기록은 최근 개봉한 '시간이탈자'와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등을 모두 제친 것이어 놀라울 따름이다.

개봉을 11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기록부터가 관객들이 이 영화에 대해 어느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미 외신에서는 호평 세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여전히 신선도 100%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깊이 있는 영화(Variety)”,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진짜 승자는 팀 마블이다!(Total Film)”, “액션영화의 방향을 제시했다.(Hollywood Reporter)”, “블록버스터의 규모감에 스릴러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녹아 들었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 가장 멋지다.(Empire)”, “마블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작품. 거대하고 놀라운 액션으로 무장했다.(Forbes)”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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