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부국정공과 지난해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 협약식을 맺고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경남 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견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박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제품 양산과 맞춤형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해에 있는 부국정공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군수용 급탄장치, 차륜장치, 유압장치, 항공전자 개발 및 정비 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경남대는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하고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