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텃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석이나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변화를 기자들은 몰랐지만 현장엔 답이 있었습니다.
출구조사 알바생이 올린 '후기' 한편이 그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남구 을' 지역구에서 출구조사원 아르바이트를 했던 한 대학생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재구성했습니다.
참고로 부산 남구 을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5대~18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했고, 19대 총선에선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이 당선됐던 지역으로, 대표적인 여당의 텃밭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