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재일동포자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지원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재일동포자녀를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2억 1천880만 엔(한화 약 23억 1천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제13차 제9차전원회의에서 올해에도 재일동포자녀를 위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통신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김정은 제1비서가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보내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지금까지 모두 162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77억 8천800만엔(한화 5천 56억 9천여 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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