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별·단독공연 진행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별과 단독공연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별과 단독공연이 14일 평양시내 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축전무대에는 여러 나라 주민들의 조국애와 전통적인 생활풍습을 반영한 성악, 기악, 무용 등 다채로운 종목들도 올랐다.

교예배우들은 인간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 용감성과 대담성, 낭만과 기백이 넘쳐나는 여러가지 작품들을 펼쳐놓아 축전무대를 특색있게 장식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을 경축하는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첫 공연을 12일 평양 시내 극장에서 시작됐다.


한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연회에는 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이 초대됐으며,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진 내각부총리, 박춘남 문화상을 비롯한 축전조직위원회 성원들과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이 14일 만경대와 국가선물관을 방문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