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2세대 SUHD TV를 앞세워 올해 북미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은 올해 신제품 SUHD TV 전 라인업 뿐 아니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기술을 탑재한 사운드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올해 SUHD TV 신제품은 지난해보다 진화된 2세대 퀀텀닷 기술로 색상 표현이 25% 더
정확해져 자연색 그대로 표현하고, 전 제품에 1000니트(nit) 밝기의 HDR (High Dynamic Range) 'HDR1000'이 적용됐다.
또 TV 리모컨 하나로 TV와 TV에 연결된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등의 셋톱박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획기적인 사용자경험(UX)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삼성은 전했다.
삼성은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수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