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 사이안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 명성이 높은 리조트다. 발리 우붓의 정글 속에 오롯이 위치해 있어 힐링에 최적의 장소로도 손 꼽힌다.
한 줄기의 햇살은 녹음을 찬란하게 빛내주고, 도시의 소란스러움 대신 귓가를 간질이는 자연의 속삭임은 연인의 밀어보다 달콤하다. 바람에 잎사귀 사그락 거리는 소리와 이름 모를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힐링 된다.
투숙객도 많지 않다. 대형 리조트의 북적거림조차 이곳에서는 방해 되기 때문이다. 단 18개의 스위트룸과 42채의 풀빌라만을 운영한다.
아융강 계곡 깊은 우붓의 정글 속, 무성하게 자란 열대림이 그대로 정원이 되는 호텔 곳곳에 원베드 풀빌라가 마련되어 있다.
객실의 형태도 다양한데 1층에 침실과 욕실, 거실, 풀장이 있고 2층에 가제보가 있는 형태가 기본풀빌라다.
이 외에도 아융강 계곡 가에 위치하고 2층 가제보에 작은 연못까지 마련된 리버 프론트 원베드 풀빌라, 복층 구조로 1층에 욕실과 침실이 있고 2층에 리빙룸이 있는 원베드룸 듀플렉스 스위트, 어린이 방이 별도로 마련된 패밀리 스위트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키즈 클럽인 피키피키 클럽에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로우며, 쿠킹 클래스, 사이클 투어, 발리 농부 체험, 아융강 계곡에서의 요가, 스파 등 성인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열대림에서 즐기는 최고의 만찬과 정글 및 논 길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포시즌 사이안은 클럽발리(www.clubbali.co.kr)에서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4월부터 7월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원베드룸 풀빌라를 1박에 685달러(약 82만원)에 즐길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세트 런치와 세트 디너, 마사지 1시간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