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스마일 캠페인 확산해 나간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병철, 이하 전세버스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 이하 택시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유병우, 이하 개인택시연합회)등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교통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K스마일 캠페인의 실천 및 확산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용산에 위치한 전세버스연합회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인근 전쟁기념관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종사자들의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K스마일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다.


20일에는 잠실 교통회관에서 택시연합회 및 개인택시연합회와 MOU를 체결, 택시친절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확산정착시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외래관광객이 입국하여 맨 처음 마주치는 관광접점이 교통부문임을 감안할 때 이번 교통단체와의 MOU체결은 K스마일 캠페인의 실천과 확산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K스마일캠페인이 친절 실천을 넘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총체적으로 선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궁극적으로 외래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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