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홍콩 취항 80주년 기념 특별 행사

데이비드 갠디와 영국항공 승무원들 (사진=영국항공 제공)
영국항공이 지난 7일, 홍콩 취항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홍콩 밤거리에서 특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영국의 슈퍼모델 데이비드 갠디(David Gandy)와 영국항공 소속의 승무원들은 홍콩 밤거리를 무대 삼아 세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온 유니폼을 입고 캣워크를 선보였다.

특히, 데이비드 갠디(David Gandy)는 양가죽으로 제작된 1920년대의 빈티지 스타일 항공 재킷을 입고 슈퍼모델다운 워킹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여 홍콩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콩거에서 포즈 취하는 모델 데이비드 갠디 (사진=영국항공 제공)
또한, 이 행사에는 슈퍼모델 이모젠 워터하우스(Imogen Waterhouse)와 리지 재거(Lizzy Jagger)가 참석해 홍콩 취항 80주년을 축하해주었고, 배우 데이비드 핫셀호프(David Hasselhoff)와 싱어송라이터 제시 웨어(Jessie Ware), 그리고 미쉐린 스타 두 개를 수여 받은 셰프, 톰 에킨스(Tom Aike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영국항공은 영국 최대 국제선 항공사로서 네트웍은 현재 75개국, 200여 개 이상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한국에 취항해 서울 인천 - 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6회 운항해 오다 2014년 3월 부터는 서울 인천 – 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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